브라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여행기(2) TAM항공사의 JJ8071편을 탑승 했다! 밀려오는 잠에 순식간에 한시간을 잠이 들었을까.. 통로 옆 43D좌석에 앉은 어깨를 치고가는 식당차(?)에 잠시 잠을 깨고, 뭐라 알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재잘대는 스튜어디스. 뭐 그래도 몇마디 영어 단어는 귀에 들어 오기에 밥 주문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 외국어 능숙하니 못한 우리는 상대야 알아 듣던 말던 일단 떠들어 대야 뭔가를 얻을수 있지 않겠어?? 항공사 승무원의 일하는 태도는 너무나 여유롭다! 식사 끝에 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빈그릇 반납을 안받는다! (저 멀리 쨍그랑 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시작은 한 모양이다) 공항에서도 직원들의 모습이 그렇게 여유로워 보이더니 비행기에서도 마찬가지다! 뭐, 그렇다고 노랑머리 승객들도 바빠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더보기 브라질 여행기(1) 지구 반대편 남미대륙. 브라질! 어제 저녁이 너무나 즐거웠다! 승관이 장가 보내고 우리내 부부들끼리 병기 입국환영, 나의 브라질 출장 장도식! 일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겸사 겸사해서 밤 늦게 노래방까지 신나게 놀았다! 그 댓가로 아침일찍 일어난 내 머리는 정신이 혼미함이 남아있었고, 인천 공항에 가기 까지 버스안에서 기절 직전 이었지! 그래도 공항에서 이것 저것 챙길것 모두 챙기고 술깨지 않은 술냄새 풀풀 풍기며 여기저기 두리번 거렸지! 다행히 일행은 늦지않게 잘 만났고, 힘든 몸을 이끌고 일행 뒤를 따랐다! 공항에서 탑승전 잘 다녀오겠노라고 집에 전화를 했다! 어머니가 받으셨고, 그전에 전화를 했었는지 걱정하시는 맘에 잠시 집을 비웠던 이유를 말씀하신다! 뭐 특별한 말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잘 다녀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